SCHD와 DGRO는 한국 투자자가 가장 많이 비교하는 미국 배당 ETF 두 종목이에요. 둘 다 배당 성장 종목 중심이지만 운용 철학·구성·성과에서 미묘한 차이가 있습니다.
본 매체는 둘 중 어느 한 쪽을 "사세요" 식 권유는 하지 않습니다. 객관 데이터(보유 종목·5년 성과·배당 성장·세금)를 정리해 의사결정 재료를 제공하는 게 목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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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요약 (2026-04 기준 데이터)
| 항목 | SCHD | DGRO |
|---|---|---|
| 운용사 | Schwab Asset Management | iShares (BlackRock) |
| 추종 지수 | Dow Jones U.S. Dividend 100 | Morningstar US Dividend Growth |
| 보유 종목 수 | 약 100개 | 약 400개 |
| 운용 보수 (ER) | 0.06% | 0.08% |
| 30-Day SEC Yield | 약 3.3~3.4% | 약 1.8% |
| 배당 성장 (5년 CAGR) | 약 11% | 약 9% |
| 배당 주기 | 분기 (3·6·9·12월) | 분기 (3·6·9·12월) |
| AUM (자산 규모) | 약 850억 달러 | 약 395억 달러 |
| Morningstar 등급 | Silver (4-star) | Gold (5-star) |
위 수치는 2026-04~05 기준 SCHD·DGRO 공식 자료(schwabassetmanagement.com·ishares.com) 와 Morningstar·Yahoo Finance 데이터 기반이에요. 환율·시장 변동에 따라 매일 달라지니 매수 전 최신 수치를 직접 재확인하시는 게 안전합니다.
추종 지수 차이 — 두 ETF의 본질
SCHD: Dow Jones U.S. Dividend 100 Index
- 10년+ 연속 배당 지급 종목
- 배당수익률·재무 건전성·5년 배당 성장·자본 효율성으로 스크리닝
- 100종목 시가총액 가중
DGRO: Morningstar US Dividend Growth Index
- 5년+ 배당 성장 종목
- 배당 지급 비율 75% 미만 (배당 지속 가능성)
- REIT 제외
- 460종목 더 광범위
한 줄 차이: SCHD는 고배당 + 성장 균형, DGRO는 광범위 분산 + 배당 성장 중심.
투자 정보 안내
본 글은 미국 주식·ETF에 대한 객관 데이터·시뮬레이션 정보이며, 특정 종목 매수·매도 권유가 아닙니다. 환율·세금·시장 변동 리스크가 있어 본인 판단과 전문가 상담 후 결정하세요.
Top 10 보유 종목 비교 (2026-Q1)
SCHD Top 10 (약 41% 비중)
- Texas Instruments (TXN) — 4.5%
- Coca-Cola (KO) — 4.3%
- AbbVie (ABBV) — 4.2%
- Cisco (CSCO) — 4.1%
- Bristol-Myers Squibb (BMY) — 4.0%
- Verizon (VZ) — 4.0%
- Pfizer (PFE) — 4.0%
- Lockheed Martin (LMT) — 4.0%
- Amgen (AMGN) — 4.0%
- Home Depot (HD) — 4.0%
DGRO Top 10 (약 28% 비중)
- JPMorgan Chase (JPM) — 3.4%
- Apple (AAPL) — 3.3%
- Microsoft (MSFT) — 3.2%
- Broadcom (AVGO) — 3.0%
- ExxonMobil (XOM) — 2.9%
- Procter & Gamble (PG) — 2.8%
- Johnson & Johnson (JNJ) — 2.7%
- AbbVie (ABBV) — 2.7%
- Home Depot (HD) — 2.5%
- Coca-Cola (KO) — 2.5%
핵심 차이
- SCHD는 Top 10 비중 41%로 집중 투자
- DGRO는 Top 10 28%로 분산 강함
- SCHD에는 빅테크 (AAPL·MSFT) 없음 — 배당수익률 기준 탈락
- DGRO에는 빅테크 포함 — 배당 성장 기준이라 통과
섹터 비중 — 노출 차이
| 섹터 | SCHD | DGRO |
|---|---|---|
| 금융 | 17% | 19% |
| 헬스케어 | 16% | 17% |
| 산업재 | 13% | 13% |
| 소비재 (필수) | 12% | 11% |
| 에너지 | 10% | 8% |
| 정보기술 | 8% | 14% |
| 소비재 (자유) | 8% | 7% |
| 통신 | 6% | 4% |
| 유틸리티 | 5% | 5% |
| 소재 | 5% | 2% |
눈에 띄는 차이
- 정보기술 비중: DGRO(14%) > SCHD(8%) — 빅테크 노출
- 소재 비중: SCHD(5%) > DGRO(2%) — 시클리컬 노출
DGRO는 IT 빅테크 노출이 6%p 높아 시장 상승기엔 SCHD보다 약간 우월할 수 있어요.
5년 수익률 비교 (총 수익, 배당 재투자)
2021-04 ~ 2026-04 (5년 트레일링)
| 연도 | SCHD | DGRO | S&P 500 |
|---|---|---|---|
| 2021 | +29.8% | +25.6% | +28.7% |
| 2022 | -3.2% | -7.8% | -18.1% |
| 2023 | +4.6% | +9.3% | +26.3% |
| 2024 | +11.7% | +15.8% | +25.0% |
| 2025 | +4.3% | +10.2% | +12.5% |
| 5년 누적 (배당재투자) | 약 +52.6% | 약 +62% | 약 +90.4% |
| 연평균 (CAGR, 5Y) | 약 +8.6% | 약 +10.1% | 약 +13.8% |
financecharts·morningstar 등 공개 데이터 기준으로 SCHD 5년 트레일링 총수익률은 약 52.6%, 연평균(5Y CAGR)은 약 8.6%로 정리돼요. DGRO는 IT 비중이 더 높아 강세장 동행성이 강하고, SCHD는 배당수익률이 더 높은 대신 2024~2025 가격 모멘텀이 약했습니다.
해석
- 5년 누적은 DGRO가 +9%p 정도 우위 — 빅테크 노출 효과
- 2022 약세장: SCHD가 더 방어적 (-3.2% vs -7.8%)
- 2024~2025 강세장: DGRO 회복·동행 빠름 (5Y CAGR +10%대 유지)
- S&P 500은 빅테크 집중으로 압도적 상승, 배당 ETF는 그보다 낮음
- 단기 1년 변동 vs 5년 누적은 다른 그림 — 단년도 결과로 우열 단정 X
10년 누적 시뮬레이션 (월 30만원 적립, DRIP 가정)
5년만으로는 짧고, 1년은 노이즈가 큰 만큼 10년 단위로 묶어 보는 게 의미가 있어요. 월 30만원을 SCHD 또는 DGRO에 적립하고 배당을 100% 재투자한다고 가정하면 다음 표가 나옵니다.
| 시나리오 | 평균 연수익률 (가정) | 10년 후 평가액 | 누적 분배금 (재투자 포함) |
|---|---|---|---|
| SCHD 보수적 | 7% | 약 5,180만원 | 약 970만원 |
| SCHD 중립 | 9% | 약 5,800만원 | 약 1,250만원 |
| DGRO 보수적 | 8% | 약 5,470만원 | 약 720만원 |
| DGRO 중립 | 10% | 약 6,170만원 | 약 940만원 |
같은 적립액·같은 가정 평균 수익률이면 누적 평가액 차이는 5~10% 내예요. 다만 분배금 비중이 달라서, "현금흐름" 우선이면 SCHD가 매년 받는 금액이 약 30% 더 큽니다. 단, 배당세 분리과세 15.4%(미국 원천 15% + 한국 0.4%) 차감 후 실수령은 약 84.6%로 줄어드니 시뮬 시 같이 반영해야 해요.
15년 누적 — 연 분배금 추적
가정: 월 30만원 적립, 평균 연 9%(SCHD)·10%(DGRO) 가정, 분배율 SCHD 3.4%·DGRO 1.9%, 배당 성장 SCHD +9%/yr·DGRO +9%/yr.
| 연차 | SCHD 평가액 | SCHD 연 분배금 | DGRO 평가액 | DGRO 연 분배금 |
|---|---|---|---|---|
| 5년 | 약 2,250만원 | 약 76만원 | 약 2,310만원 | 약 44만원 |
| 10년 | 약 5,800만원 | 약 220만원 | 약 6,170만원 | 약 130만원 |
| 15년 | 약 1억 1,000만원 | 약 480만원 | 약 1억 2,200만원 | 약 290만원 |
15년 차에 누적 평가액은 거의 같지만 분배금 차이는 약 1.6배까지 벌어져요. 은퇴 인출 단계에서 분배금만으로 생활비 보충하려는 분에게 SCHD 비중이 더 합리적입니다. 자본 성장 우선이면 DGRO 단독 또는 VOO·QQQ 같은 시장 ETF 조합이 후보가 됩니다.
투자 정보 안내
본 글은 미국 주식·ETF에 대한 객관 데이터·시뮬레이션 정보이며, 특정 종목 매수·매도 권유가 아닙니다. 환율·세금·시장 변동 리스크가 있어 본인 판단과 전문가 상담 후 결정하세요.
배당 성장 추적
SCHD 배당 성장 (5년)
- 2021: $2.25 → 2025: $3.04 (+35%)
- CAGR: 약 11%
DGRO 배당 성장 (5년)
- 2021: $1.16 → 2025: $1.60 (+38%)
- CAGR: 약 9%
배당 성장률은 DGRO가 약간 높음 (절대값 기준). 다만 시작 배당률이 낮아서 절대 배당액은 SCHD가 우위. DGRO를 같은 배당 성장 진영의 다른 ETF와 견주고 싶다면 DGRW vs DGRO 월배당 퀄리티 성장 vs 코어 배당성장 ETF 비교 글에서 운용보수·배당 빈도 차이를 함께 정리해 뒀어요.
downside 비교 — 변동성
최대 낙폭 (5년 기간)
| ETF | 최대 낙폭 | 회복 기간 |
|---|---|---|
| SCHD | -16% (2022-09) | 약 14개월 |
| DGRO | -19% (2022-09) | 약 12개월 |
| S&P 500 | -25% (2022-10) | 약 16개월 |
SCHD가 약간 더 방어적이지만 전체 시장보다 둘 다 안정적.
한국 투자자 세금 — 동일 처리
SCHD와 DGRO는 둘 다 일반 ETF로 분류돼서 한국 세금 처리는 동일해요.
기본 흐름
- 미국 원천: W-8BEN 제출 시 15%
- 한국 추가: 차액 0.4% (15% → 15.4%)
- 연 금융소득 2,000만원 초과: 종합과세 합산
연 배당 1,000만원 받는 경우 (SCHD 기준 약 2.7억 보유 가정)
- 미국 원천: 150만원
- 한국 추가: 약 4만원
- 실수령: 약 846만원
연 배당 500만원 받는 경우 (DGRO 기준 약 2.7억 보유 가정)
- 분리과세 15.4% 적용 — 약 77만원 원천징수
- 실수령: 약 423만원
양도소득세 — 두 ETF 동일
- 매도 차익 250만원까지 비과세 (인별 1년 단위)
- 초과분 22%(지방세 포함) 단일세율
- 부부 분산 보유 시 합산 500만원까지 절세 가능
- 자세한 사례는 미국 주식 양도세 250만원 공제·부부 6억 증여 절세 참고
ETF는 O 리얼티 인컴과 달리 ROC(자본환원) 처리 복잡성이 거의 없어 세금이 단순해요. 분배금이 100% 일반 배당으로 처리됩니다.
포트폴리오 조합 시나리오
시나리오 1 — SCHD 단독
- 단일 ETF로 100종목 분산
- 배당 우선 (3.6%)
- 시장 약세장 방어 우수
시나리오 2 — DGRO 단독
- 460종목 광범위 분산
- 빅테크 노출 (성장 + 배당)
- 배당률은 낮지만 자본 성장 가능성
시나리오 3 — SCHD + DGRO 50:50
- 두 지수 보완 효과
- Top 10 중복 (KO·HD·ABBV) 일부 있음
- 단일 ETF보다 광범위
시나리오 4 — SCHD + VOO 50:50
- 배당 + 시장 평균 분산
- VOO로 빅테크 노출 추가
- 5년 수익률 방어 + 성장
본 매체는 어느 시나리오를 권장하지 않으며, 본인 위험 성향·목표에 따라 선택해야 합니다.
결론 — 데이터 요약
SCHD가 유리한 경우
- 배당 우선 (현재 배당률 3.6%)
- 약세장 방어 중요
- 단순한 포트폴리오 선호
- 빅테크 노출 거부
DGRO가 유리한 경우
- 배당 + 성장 균형
- 빅테크 노출 원함
- 광범위 분산 선호
- 약간 낮은 배당률 수용
둘 다 보유
- 약 30~60% 보유 종목 중복 가능성
- 분산 효과 제한적
- 단일 ETF 단순성 잃음
- 다만 분배금 시점이 분기 기준 같아 현금흐름 시점 다양화 효과는 작음
- 같은 분기 분배라도 정확한 ex-date가 며칠씩 차이나서 약간의 분산은 가능
SCHD 완벽 분석에서 SCHD 단독 분석을 더 자세히 정리했어요.
자주 묻는 질문 (FAQ)
Q1. SCHD와 DGRO를 둘 다 보유하면 분산 효과가 큰가요?
A. 두 ETF의 보유 종목 약 3060%가 겹쳐요. ABBV·HD·KO·PEP·BMY·CSCO 같은 고배당 종목이 양쪽 Top 30에 모두 들어가 있죠. 단순 50:50으로 보유하면 분산은 약간 늘어나지만 종목 수는 약 100150개 수준에 머무릅니다. 진짜 광범위 분산은 SCHD + VOO 또는 SCHD + QQQ처럼 성격이 다른 ETF 조합이 더 효율적이에요.
Q2. 둘 중 하나만 고르라면?
A. 본 매체는 권유를 하지 않으나 "어느 쪽이 어떤 사람에게 적합한지"는 정리할 수 있어요. 현재 분배금 현금흐름 우선 + 약세장 방어 우선이라면 SCHD가 자연스러운 후보, 장기 자본 성장 + 빅테크 노출 허용이라면 DGRO가 자연스러운 후보입니다. 결정 전 본인 투자 기간·세금 상황·환율 노출 견딤력을 먼저 점검해야 합니다.
Q3. SCHD 분배율이 떨어지면 어쩌죠?
A. SCHD는 매년 3월에 종목 재구성(rebalance)을 거쳐요. 시장 변동이나 배당 컷 종목 제외로 연도별 분배율이 0.2~0.4%p 변할 수 있습니다. 다만 추종 지수 자체가 "10년+ 배당 + Cash Flow to Total Debt + ROE + 5년 배당 성장률"의 4축으로 스크리닝하기 때문에 컷 종목이 빨리 빠집니다. 30-Day SEC Yield는 매월 갱신되니 최신 수치를 schwabassetmanagement.com에서 직접 보시면 됩니다.
Q4. ISA·연금계좌에서 SCHD·DGRO 매수 가능한가요?
A. 두 ETF 모두 미국 상장이라 국내 ISA 계좌에는 직접 편입 불가입니다. 국내 상장 SCHD/DGRO 미러 ETF(예: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KODEX 미국배당다우존스 등)는 ISA·연금저축에서 매수 가능하지만 운용보수가 약 0.05~0.30%로 더 높고 분배 시점·환율 처리가 약간 다릅니다. 세금 계산은 환헤지 vs 노헤지 ETF 실수익률 글에서 다뤘어요.
Q5. 분배금 재투자 자동화는 어떻게 하나요?
A. 일부 증권사(키움·미래에셋·삼성·NH·KB 등)는 미국 ETF DRIP(자동 재투자)를 지원하지 않아 분배금이 현금으로만 들어옵니다. 토스증권·한국투자증권 일부 계좌는 부분 자동 매수 옵션이 있습니다. 자동화가 어렵다면 분배금 들어온 다음 영업일에 직접 동일 ETF 추가 매수하는 "수동 DRIP" 루틴으로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어요.
데이터 출처
- SEC EDGAR — SCHD·DGRO 펀드 보고서
- Schwab Asset Management 공식 (schwabassetmanagement.com)
- iShares 공식 (ishares.com)
- Yahoo Finance — 가격·배당 히스토리
- Morningstar — 추종 지수 방법론
본 글은 일반 정보 제공 목적이며, 개별 투자 조언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과거 데이터·가정 기반 추정이며 미래 수익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투자 결정 전 본인 재무 상황·세무 전문가와 상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