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배당 ETF를 고를 때 자주 보는 설명이 있어요. SCHD는 종목 수가 많아서 한 곳에 몰리지 않는다는 말이에요.
정말 그런지 보고서를 열어 직접 세어 봤어요. 결론부터 적을게요. 상위 10개 종목이 순자산의 43.5642퍼센트를 차지하고, 위에서 12개만 더하면 절반을 넘겨요. 반대편 꼬리는 아주 얇아요. 비중이 0.05퍼센트 미만인 28개를 전부 합쳐도 0.8476퍼센트예요. 1위와 최하위의 비중 차이는 약 565배였어요.
재는 자리를 먼저 못박을게요. 이 글이 읽은 것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된 SCHD의 NPORT-P 원문 한 건이에요. 기준일은 2026년 5월 31일이고 접수일은 2026년 7월 24일이에요. 운용사 홈페이지의 구성종목 페이지나 시세 사이트의 요약표는 쓰지 않았어요. 그리고 이 글은 성과나 배당을 계산하지 않고 어떤 종목도 평가하거나 권하지 않아요. 정보 제공 목적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무엇을 열었고 어떻게 셌나
이 글이 실제로 받은 문서와 그 문서에 적힌 값을 그대로 옮길게요.
| 항목 | 보고서에 적힌 값 |
|---|---|
| 제출 서식 | NPORT-P |
| 등록자 | SCHWAB STRATEGIC TRUST(CIK 0001454889) |
| 시리즈 아이디 | S000034163 |
| 접수번호 | 0001410368-26-075040 |
| 보고 기준일 | 2026-05-31 |
| 회계연도 종료일 | 2026-08-31 |
| 접수일 | 2026-07-24 |
| 총자산 | 949억 5,090만 달러 |
| 총부채 | 469만 3,995달러 |
| 순자산 | 949억 4,620만 달러 |
순자산은 총자산에서 총부채를 뺀 값과 정확히 일치해요. 이 순자산이 뒤에 나오는 모든 비중의 분모예요.
비중은 제가 따로 계산한 값이 아니라 보고서가 보유 라인마다 직접 적어 둔 값이에요. 검산은 했어요. 1위 종목의 평가액 63억 9,722만 달러를 순자산으로 나누면 6.737733퍼센트가 나오고, 보고서에 적힌 값과 소수점 여섯째 자리까지 같아요.
보유 라인은 102줄이에요. 자산 구분 칸을 기준으로 나누면 이렇게 갈려요.
| 자산 구분 | 줄 수 | 비중 합 |
|---|---|---|
| 주식 | 99 | 99.7669% |
| 머니마켓펀드 | 1 | 0.0436% |
| 지수선물 | 2 | 0.0060% |
| 합계 | 102 | 99.8165% |
그래서 이 글에서 구성종목 99개라고 할 때는 자산 구분이 주식으로 적힌 줄만 센 값이에요. 보고서의 줄을 다 세면 102줄이 되고요. 종목 수를 말할 때 이 구분을 빼면 두 사람이 다른 숫자를 들고 같은 문서를 가리키게 돼요.
상위 10개가 43.56퍼센트
위에서부터 열 줄이에요.
| 순위 | 종목 | 비중 | 평가액(억 달러) |
|---|---|---|---|
| 1 | 퀄컴 | 6.7377% | 63.97 |
| 2 | 텍사스인스트루먼츠 | 5.9047% | 56.06 |
| 3 | 유나이티드헬스그룹 | 5.0926% | 48.35 |
| 4 | 코카콜라 | 3.9551% | 37.55 |
| 5 | 머크 | 3.8588% | 36.64 |
| 6 | 셰브론 | 3.8345% | 36.41 |
| 7 | 버라이즌 | 3.6507% | 34.66 |
| 8 | 프록터앤갬블 | 3.5455% | 33.66 |
| 9 | 코노코필립스 | 3.5129% | 33.35 |
| 10 | 암젠 | 3.4716% | 32.96 |
| 합계 | 10개 | 43.5642% | 413.63 |
열 줄의 평가액을 따로 더하면 413억 6,257만 달러이고, 이 값을 순자산으로 나누면 43.5642퍼센트가 나와요. 보고서가 적어 둔 비중을 더한 값과 같아서 두 경로가 맞는 것을 확인했어요.
눈에 걸리는 것이 셋 있어요.
첫째, 4퍼센트를 넘는 종목은 위의 셋뿐이에요. 퀄컴과 텍사스인스트루먼츠, 유나이티드헬스그룹을 합치면 17.7350퍼센트예요. 1위 퀄컴은 주식 수로도 적혀 있어요. 2,548만 4,910주예요.
둘째, 1위가 반도체 회사예요. 고배당 ETF의 1위 자리에 소비재나 통신이 아니라 퀄컴이 앉아 있고, 2위도 텍사스인스트루먼츠예요. 두 종목만 12.64퍼센트예요.
셋째, 흔히 대표 배당주로 불리는 이름 여럿이 아예 없어요. 주식 99개의 이름을 전부 훑어 봤는데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가 없고, 존슨앤드존슨과 엑슨모빌, 브로드컴, 시스코, 애브비도 없어요. 다만 왜 없는지는 이 문서로 답할 수 없어요. NPORT-P 는 그 기준일에 무엇을 얼마나 들고 있었는지만 적고, 편입과 제외의 기준은 적지 않아요. 확인된 범위는 그 이름들이 보유 라인에 없었다는 것까지예요.
투자 정보 안내
본 글은 미국 주식·ETF에 대한 객관 데이터·시뮬레이션 정보이며, 특정 종목 매수·매도 권유가 아닙니다. 환율·세금·시장 변동 리스크가 있어 본인 판단과 전문가 상담 후 결정하세요.
절반을 채우는 데 12개면 충분해요
누적으로 보면 쏠림이 더 선명해져요.
| 구간 | 누적 비중 |
|---|---|
| 상위 3개 | 17.7350% |
| 상위 5개 | 25.5489% |
| 상위 10개 | 43.5642% |
| 상위 12개 | 50.3623% |
| 상위 20개 | 71.4811% |
| 상위 25개 | 80.5037% |
| 상위 35개 | 90.1026% |
| 상위 50개 | 96.3521% |
99개 중 위에서 12개만 더하면 순자산의 절반을 넘어요. 25개면 80.5037퍼센트, 35개면 90.1026퍼센트예요.
같은 이야기를 반으로 잘라서 보면 이렇게 돼요. 앞쪽 49개가 96.1120퍼센트이고 뒤쪽 50개가 3.6549퍼센트예요. 종목 수는 거의 같은데 무게는 26배 차이예요.
비중 기준으로 세어도 같은 그림이 나와요.
| 비중 기준 | 종목 수 | 비중 합 |
|---|---|---|
| 4% 이상 | 3 | 17.7350% |
| 3% 이상 | 12 | 50.3623% |
| 2% 이상 | 21 | 73.5331% |
| 1% 이상 | 29 | 85.5281% |
| 0.5% 이상 | 39 | 92.3954% |
| 0.1% 미만 | 36 | 1.4013% |
| 0.05% 미만 | 28 | 0.8476% |
1퍼센트 이상인 종목이 29개인데 이들이 85.5281퍼센트를 가져가요. 나머지 70개가 나눠 가진 몫은 14퍼센트대예요. 99개 비중의 중위값은 0.2402퍼센트인데, 이 값이 평균적인 종목의 무게가 아니라는 것도 같은 이유예요. 위쪽 몇 개가 분포를 끌고 가고 있어요.
꼬리 열 줄을 열어 보면
아래에서부터 열 줄이에요.
| 순위 | 종목 | 비중 | 평가액(만 달러) |
|---|---|---|---|
| 90 | 센트럴퍼시픽파이낸셜 | 0.0227% | 2,155 |
| 91 | 한미파이낸셜 | 0.0224% | 2,127 |
| 92 | 퍼스트파이낸셜 | 0.0205% | 1,950 |
| 93 | 오어스타운파이낸셜서비스 | 0.0180% | 1,712 |
| 94 | 인디펜던트뱅크(미시간) | 0.0176% | 1,668 |
| 95 | 옥스퍼드인더스트리스 | 0.0155% | 1,475 |
| 96 | 캐피털시티뱅크그룹 | 0.0155% | 1,468 |
| 97 | 아메리세이프 | 0.0146% | 1,383 |
| 98 | 에니스 | 0.0131% | 1,243 |
| 99 | 이선앨런인테리어스 | 0.0119% | 1,132 |
표를 소수점 넷째 자리까지만 적었으니 95위와 96위가 같아 보이는데, 보고서의 원래 값은 0.015534퍼센트와 0.015464퍼센트로 다섯째 자리에서 갈려요.
읽을 거리가 둘 있어요.
하나는 격차예요. 1위 퀄컴의 6.737733퍼센트를 최하위 이선앨런인테리어스의 0.011925퍼센트로 나누면 약 565배예요. 평가액으로는 63억 9,722만 달러와 1,132만 달러의 차이예요. 949억 달러를 굴리는 펀드가 1,132만 달러어치를 담고 있으니, 이 줄이 전체 수익률에 주는 영향은 소수점 아래에서 끝나요.
다른 하나는 이름의 성격이에요. 꼬리 쪽에는 센트럴퍼시픽파이낸셜과 한미파이낸셜, 오어스타운파이낸셜서비스, 캐피털시티뱅크그룹 같은 소형 지역은행이 모여 있고, 그 사이에 아메리세이프와 에니스, 옥스퍼드인더스트리스, 이선앨런인테리어스처럼 대형주 목록에서는 보기 어려운 이름이 섞여 있어요. 상위 10개만 보고 이 ETF의 성격을 정하면 아래쪽 70개가 안 보여요. 반대로 아래쪽만 보고 소형주 펀드라고 읽으면 무게를 완전히 잘못 잡는 것이고요. 종목 수와 비중은 따로 읽어야 해요.
투자 정보 안내
본 글은 미국 주식·ETF에 대한 객관 데이터·시뮬레이션 정보이며, 특정 종목 매수·매도 권유가 아닙니다. 환율·세금·시장 변동 리스크가 있어 본인 판단과 전문가 상담 후 결정하세요.
주식이 아닌 세 줄을 어떻게 읽나
102줄에서 주식 99개를 빼면 세 줄이 남아요. 이 세 줄이 구성종목 표에서 자주 오해받는 자리예요.
| 줄 | 보고서에 적힌 것 | 비중 | 규모 |
|---|---|---|---|
| 머니마켓펀드 | 미국 국채형 기관용 머니마켓펀드 1종 | 0.0436% | 4,140만 달러 |
| 지수선물 | 다우존스산업평균 미니 선물 689계약 | 0.0052% | 명목 1억 7,104만 달러 |
| 지수선물 | 스탠더드앤드푸어스 미드캡 400 이미니 선물 84계약 | 0.0008% | 명목 3,055만 달러 |
여기서 비중 칸과 규모 칸이 서로 다른 것을 재고 있어요. 선물 두 줄의 비중은 명목금액이 아니라 미실현 평가이익을 순자산으로 나눈 값이에요. 실제로 보고서의 파생상품 세부 블록을 열어 보면 평가이익이 각각 491만 3,772달러와 78만 9,881달러로 적혀 있고, 보유 라인의 평가액 칸에 들어간 숫자가 바로 그 값이에요.
그래서 두 가지를 구분해야 해요. 비중으로 보면 0.0060퍼센트지만, 명목금액으로 보면 두 선물 합계가 2억 160만 달러로 순자산의 0.2123퍼센트예요. 약 35배 차이예요. 선물 두 줄의 만기는 모두 2026년 6월 18일로 적혀 있고 거래 상대방은 한 곳이에요. 규모 자체가 순자산의 0.2퍼센트대라서 어느 쪽으로 읽어도 전체 그림을 바꾸지는 않지만, 파생상품 줄의 비중 숫자를 계약 규모로 오해하면 다른 펀드에서는 오차가 커져요.
표에 잘 안 보이는 칸까지 읽으면
같은 보유 라인에는 비중 말고도 몇 개의 칸이 더 있어요. 이 칸들을 세어 보면 구성종목 표만으로는 안 보이는 성격이 드러나요.
- 가격 산정 등급은 102줄 전부 1등급이에요. 시장에서 관측되는 가격을 그대로 쓴 줄만 있다는 뜻이고, 추정으로 값을 매긴 줄은 없어요.
- 대차로 빌려준 줄이 하나도 없어요. 증권 대차 칸이 102줄 모두 아니라고 적혀 있어요. 이 기준일에는 보유 주식을 빌려주고 수수료를 받는 방식이 쓰이지 않았다는 뜻이에요.
- 투자 소재지가 미국이 아닌 줄이 셋 있어요. 주식 99개 중 96개는 미국이고, 액센처가 아일랜드, SLB가 퀴라소, OFG뱅코프가 푸에르토리코로 적혀 있어요. 미국 거래소에 상장된 종목만 담아도 이 칸은 미국 하나로 통일되지 않아요.
- 발행자 구분이 일반 기업이 아닌 줄도 있어요. 주식 99개 중 98개는 일반 기업인데, 페더럴애그리컬처럴모기지 한 줄만 미국 정부지원기관으로 적혀 있어요. 비중은 0.0418퍼센트예요.
이 표로 말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
정직하게 적을게요. 이 글이 답한 질문은 하나예요. 지금 제출된 보고서에 무엇이 몇 퍼센트로 들어 있나예요.
- 기준일 스냅샷 한 장이에요. 2026년 5월 31일 기준이고, 조회한 2026년 9월 21일 시점에 8월 말을 기준일로 하는 SCHD 보고서는 아직 색인에 없어요. 비중은 종목 가격만 움직여도 바뀌어요.
- 종목 교체의 기준과 이력은 이 문서에 없어요. NPORT-P 는 편입과 제외의 규칙을 적지 않아요. 2026년에 실제로 무엇이 들어오고 나갔는지는 SCHD 2026년 리컨스티튜션 분석 쪽에 따로 정리해 두었어요. 위에서 시스코와 애브비가 보이지 않은 것도 그 글과 같이 읽어야 뜻이 잡혀요.
- 성과와 배당은 계산하지 않았어요. 배당률과 5년 성과를 요약표로 정리한 내용은 SCHD ETF 완벽 분석 쪽에 있어요. 각도를 분명히 갈라 두면 이래요. 그 글은 2026년 4월 시점의 요약 지표를 모은 글이고, 이 글은 SEC 제출 원문 한 건을 99개 전수로 세어 비중 분포만 본 글이에요. 같은 종목을 다루지만 답하는 질문이 달라요.
- 다른 ETF와 비교하지 않았어요. 같은 방식으로 다른 펀드의 제출 원문을 읽으면 비교할 수 있지만, 이 글에서는 한 건만 열었어요. 미국 ETF의 공시 서식 자체를 어떻게 읽는지는 미국 ETF 지정참가회사 명단 쪽에서 다른 서식으로 정리해 두었어요.
직접 확인하는 순서
같은 표를 손으로 다시 만들고 싶다면 순서는 이래요.
- 등록자 단위로 찾으세요. 제출자는 개별 ETF가 아니라 신탁이에요. 이 보고서의 등록자는 CIK 0001454889 이고 SCHD 는 그 안의 시리즈 하나예요.
- 시리즈 아이디로 건을 특정하세요. 같은 날 같은 신탁이 여러 건을 한꺼번에 내기 때문에, 시리즈 아이디 S000034163 이 적힌 건을 골라야 SCHD 가 나와요. 이 확인을 건너뛰면 다른 상품의 보유내역을 SCHD 로 읽을 수 있어요.
- 기준일과 회계연도 종료일을 둘 다 보세요. 두 날짜가 다른 것이 정상이에요. 앞의 날짜가 이 표의 기준일이고, 뒤의 날짜는 그 펀드의 회계연도가 끝나는 날이에요.
- 비중은 직접 더해 보세요. 보유 라인의 비중 칸을 내림차순으로 정렬해 누적하면 위의 표가 재현돼요. 합이 100이 아니라 99.8퍼센트대에서 멈추는 것도 정상이에요.
정리하면 이래요. SCHD 구성종목은 99개지만 무게는 위쪽 12개에 절반이 몰려 있고, 아래쪽 28개는 다 합쳐도 1퍼센트가 안 돼요. 종목 수만 보고 분산 정도를 짐작하면 어긋나고, 비중 분포를 직접 세어야 그림이 맞아요.
마지막으로 못박아 둘게요. 이 글은 어떤 종목도 매수나 매도 대상으로 지목하지 않고 목표가나 수익률을 약속하지 않아요. 위의 모든 숫자는 2026년 5월 31일을 기준일로 하는 공시 한 건에서 나온 값이며, 이후의 가격 변동과 종목 교체는 반영되어 있지 않아요. 정보 제공 목적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